맨체스터유나이티드(이하 맨유)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를 극복했다. 양성 판정을 받았던 선수와 코칭스태프가 모두 팀에 복귀했다.맨유를 이끌고 있는 랄프 랑닉 감독은 23일(현지시간) 기자회견을 가지고 선수단 소식을 전했다. 그는 "지난 주에는 골키퍼 3명을 포함, 총 11명의 선수 밖에 가용자원이 없었고, 훈련장을 폐쇄해야 했다"며 "하지만 오늘은 폴 포그바를 제외한 25명의 선수들이 모두 훈련을 소화했다"라고 밝혔다.맨유는 지난 12일 개최된 노리치시티와의 2021/2022 잉글리시프리미어리그 경기 이후 선수단과